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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간 llama 3.1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한계점이 분명한 언어 모델이다 보니 그 동안 다루지 않았던 현존 가장 높은 성능으로 인정 받고 있는 OpenAI의 GPT가 궁금해 졌습니다. 특히 GPT API가 말이죠. 때문에 오늘부터 GPT API에 대해 등록 방법과 결제부터 시작해서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OpenAI GPT API 사용법
openai의 gpt api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너무 많겠죠. 특히 이전 글을 보시면 더욱 잘 아시겠지만, 오픈소스로 나온 Llama3.1은 그 자체로는 상당히 부족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전 후 작업이 이루어져야만 하는데, 그에 반해 현존 최고 성능이라는 GPT는 외부 연동에 있어서 어떤 효과가 있을지, llama 3.1 처럼 그 자체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서비스 구체화를 위해 연동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OpenAI GPT API key 생성
gpt ap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OpenAI에 로그인부터 해야겠죠? 계정 생성은 당연하고요. 물론 이미 챗GPT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계정은 이미 갖고 계시겠네요.
API key 생성은 아래 URL로 직접 이동할 수 있습니다.
https://platform.openai.com/api-keys
가끔 홈페이지의 구성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니 메뉴 구성도 대충 보는 것도 겸하여 메뉴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자, 그럼 OpenAI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화면을 아래로 내려 봅니다. 아래와 같이 “API login”을 클릭해서 이동합니다.
처음 접속하는 경우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로그인을 해야 다음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우측 “API” 부분을 클릭합니다.
다음과 같이 “Overview” 화면이 나오면 우측 상단 “Dashboard”를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Dashboard화면이 나오면 죄측 가장 아래에 있는 “API keys” 메뉴를 클릭합니다.
자, 이제 API key를 생성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앞서 얘기한 URL 주소로 이동했습니다.
API key를 생성하기 위해서 화면 우측 상단이나 화면 아래에 “Create new secret key”를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key 생성 팝업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이름을 만들어주고, “Create secret key” 버튼을 클릭하여 key를 생성합니다.
위 그림의 회색 박스 부분에 키 값이 보일 거예요. 복사해서 어딘가 나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에 기록해 놓도록 합니다. 이 값은 GPT api를 이용하여 코딩할 때 API key 부분에 이 값을 적어줘야 합니다. 또, 주의 사항에도 나와 있지만, 이 키 값은 다시는 보여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꼭 기록해 두어야만 하고요.
또 하나, 이 키 값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API 연동 시 이 키 값으로 인증되는 것으로 타인이 이 키 값을 도용하는 경우 그 비용은 고스란히 본인에게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죠.
“Done”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Dashboard” 화면에서 이전과 다른 게 생성된 KEY와 관련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여기까지 openai API 연동에 필요한 key를 생성을 완료했습니다.
OpenAI GPT API 비용
이 부분이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비용을 있다는 거죠. 유료라는 건 당연할 수 있지만, 이 부분을 따지다 보면 한글을 사용하는 경우 영어보다 비용이 약간이라도 더 들 수 있다는 거죠.
가장 최신에 최고 성능인 gpt-4o의 경우 1백만 입력 토큰의 경우 5달러, 출력의 경우 15달러입니다. 그러면 토큰이라는 단위가 무엇인지 궁금해 지는데요, 토큰은 “텍스트를 처리하는 AI 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의 텍스트 조각”이라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어째튼, “인공지능 모델이 텍스트를 다루는 가장 작은 단위” 정도로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왜 영어보다 한글이 더 비용이 토큰이 더 많아질까? 그냥 그렇게 이해해준다면 “Byte Pair Encoding (BPE)”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토큰화를 한다는 점에서 ‘영어와 한글의 byte 차이 때문에 그럴 수 있겠다’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보다 더 원천적으로 문자를 encoding하는 방법을 한국 사람이 만들었다면 어쩌면 다른 알고리즘으로 구현됐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하여 GPT의 핵심 엔지니어 중 한국인이 많았다면 물론 ‘한글을 좋아하는’이라는 전제도 필요하겠고요, 그랬다면 최소한 영어와 동일한 비용 처리가 되도록 만들지 않았겠나 싶네요.
어째튼, API를 사용하려면 비용이 있다!가 결론입니다.
결제 방법
앞에서 봤던 “OpenAI API 사용법 09” 그림으로 다시 가볼까요?
우측 상단에 아래 그림 처럼 ‘기어’ 표시가 있어요. setting 입니다.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아래처럼 settings 화면의 좌측 메뉴 중 “Billing”을 선택하면 결제 관련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제 화면 중간에 위치한 “Add payment details”를 클릭하면 개인인지 기업인지 선택하는 팝업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결제 카드 정보 입력 팝업이 나타납니다. 저는 개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카드 정보를 다 입력하고 맨 아래에 “Continue”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결제 설정 팝업이 또 나옵니다.
“Initial credit purchase”에서 결제할 비용을 설정하세요. 최소 5~ 최대 100달러까지 설정된다고 나와있네요. 세금이 10% 이므로 저는 7달러만 결제하려고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바로 아래 “Would you like to set up automatic recharge?” 옵션을 설정해야 합니다. 초기 결제 비용을 다 소진하면 자동으로 결제되기를 원하신 다면 위 그림과 같이 녹색으로 설정하시면 되고, 비용 소진 후 나중에 확인하여 결제를 원하신 다면 꺼 두시면 됩니다.
저는 AP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꺼두었습니다.
이제, 맨 아래 “Coninue”를 클릭하여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초기 결제 비용으로 7달러를 설정했으므로, 세금 10%까지 합하여 7.7달러를 결제한다고 하네요. “Confirm payment”를 클릭하여 그대로 진행합니다. 결제가 진행되고 아래와 같이 화면이 전환합니다.
이전 “OpenAI API 비용 결제 방법 02” 그림 화면으로 돌아왔지만, 7달러 결제를 했기 때문에 “Credit remaining”에 7달러가 나타나있습니다.
여기까지 GPT API를 사용하기 위해 API key를 만들고, 비용을 결제해 봤습니다. 다음에는 이제 이 API를 이용하여 파이썬 코드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